브러쉬 대화상자에 회색톤 pixmap으로 표시된 브러쉬들로 김프에서 제공되는 대부분의 브러쉬들이 이에 해당합니다. 이 브러쉬들을 이용해 색칠을 하게 되면, 도구상자의 색상 영역에 표시된 현재의 전경색과 브러쉬 대화상자에 표시된 모양으로 이미지 위에 색칠이 됩니다.

브러쉬 만들기 : 확대하기를 이용해 회색톤의 작은 이미지를 만들고, 확장자를 .gbr 로 하여 저장을 합니다. 그런 다음 브러쉬 대화상자에서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면 김프를 재시작할 필요없이 새 브러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브러쉬 대화상자에서 컬러 이미지로 표시된 브러쉬로 텍스트로 브러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. 이러한 브러쉬로 칠을 하면, 전경색이 아닌 브러쉬 대화상자에 나타난 색으로 칠해집니다. 그외의 동작은 일반 브러쉬와 같습니다.

색상 브러쉬 만들기 : RGBA 타입의 작은 이미지를 만듭니다. 먼저 새 투명으로 채운 RGB 타입의 이미지를 만듭니다. 여기에 그림을 그리고, 백업용으로 .xcf 로 저장을 합니다. 그런 후에 이것을 다시 .gbr 로 저장을 합니다. 이제 브러쉬 대화상자에서 새로고침을 누르면 방금 만든 색상브러쉬를 볼 수 있습니다.

	작은 정보
	다음 명령을 통해서 선택을 브러쉬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. Script-Fu → Selection → To Brush.

이 분류의 브러쉬들은 한 가지 이상의 붓자국을 가진 브러쉬도 만들 수 있습니다. 그러한 브러쉬는 대화상자에 있는 브러쉬 심볼의 오른쪽 아래에 빨간색 삼각형이 표시가 되어 있는데, 흔히 "움직이는 브러쉬" 라고 불립니다. 그것은 이 브러쉬로 칠을 하게 되면, 브러쉬의 움직임에 따라 붓자국이 변하기 때문입니다. 사실 이미지 호스 브러쉬는 굉장히 고급 브러쉬입니다. 특히 타블렛을 사용할 경우, 압력이나 각도 등에 따라 그 모양이 다양하게 변하게 됩니다. 이러한 기술이 김프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은 아니지만, 김프에서는 이를 상당히 단순화시켰습니다.

움직이는 브러쉬를 만드는 예는 움직이는 브러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.

이 브러쉬는 브러쉬 편집기 를 이용해 만듭니다. 브러쉬 편집기는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다양한 모양의 브러쉬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. 파라매트릭 브러쉬의 주요한 특징은 크기조정이 가능하다 라는 점입니다. 김프 2.2에서는 기본 설정 대화상자에서 키 압력이나 마우스 휠의 움직임에 따라 파라매트릭 브러쉬의 크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.